![[조세일보] "무릎 통증 동반 퇴행성관절염…부분인공관절 수술 호전 도움"](/api/imgproxy?url=https%3A%2F%2Fd1lwt7q4fvbsnv.cloudfront.net%2Ftest%2F2025_1_17a908cb533439a.jpeg&w=1200&h=0&q=80&rt=fit&f=webp)
65세 이상의 노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은 기압, 습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요즘처럼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무릎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진다고 경고한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이루는 연골과 연골판에 손상이 생겨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무릎 관절염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중년 이상에서는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관절이 붓고 아프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
![[조세일보] "무릎 통증 동반 퇴행성관절염…부분인공관절 수술 호전 도움"](/api/imgproxy?url=https%3A%2F%2Fd1lwt7q4fvbsnv.cloudfront.net%2Ftest%2F2025_1_173ih4bdg84878a.jpeg&w=1200&h=0&q=80&rt=fit&f=webp)
연세마스터정형외과 조승배 원장은 "최근에는 비만, 무리한 운동,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해
30~40대 젊은 층에서도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무릎이 뻣뻣하고 아프거나 자주 붓는 경우, 양반다리나 쭈그려 앉기가 힘든 경우,
무릎이 잘 구부려지지 않거나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는 경우, 앉았다 일어날 때 혼자 일어나지 못 하는 경우 등은
젊은 나이라도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퇴행성관절염은 체중 부하가 많이 되는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 관절에서 잘 나타난다.
과하게 사용한 손가락이나 손목, 발목, 어깨 관절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문제는 한 번 손상된 연골은 저절로 재생되지 않는 데 있다.
이에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관절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고 추가 손상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는 게 조 원장의 설명이다.
다만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적인 처방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관절염 처방은 진행 단계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는데 초기에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
조 원장은 "초기 퇴행성관절염은 약물,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의 보존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보존 치료만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연골이 모두 닳아 없어져 더 이상의 처방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면 인공관절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인공구조물로 관절을 대체하는 데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처방이지만
수술 후 앉고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일상생활을 수월하게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치료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 관절 전체가 손상된 경우가 아니라면 관절 전체를 대체하는 전치환술 대신 부분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
부분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관절의 일부분만을 대체하기 때문에 건강한 관절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면
"전치환술에 비해 절개 부위가 작고 출혈이 적어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회복도 빠른 편이며 관절 운동의 각도회복이 좋은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분인공관절 수술은 관절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무릎 내측 단일 구획 관절염, 슬개대퇴관절, 외측 단일 구획 관절염 등에
시행할 수 있는 처방"이라며 "단 이는 무릎 관절 구조물들의 원위치를 파악하고 정밀한 검사를 통해 위치를 설정한 뒤
수술이 이뤄져야 하는 등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의료진의 임상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러므로 의료진이 다수의 부분인공관절 수술 경험을 갖추고 있는지, 최신 장비 보유 여부 및 체계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 등
여러 조건을 꼼꼼히 따져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수술 후에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출처 : 조세일보(https://www.joseilbo.com/news/htmls/2025/01/20250116534801.html)